제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500억원 투입


제주첨단과학단지조성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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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가 추진하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JDC는“제2첨단과기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와 공익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대형 공공투자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경제성을 판단하고 사업의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추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 중 건설공사가 포함된 사업, 정보화 국가연구개발 사업 등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하는 제도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가 2010년 조성이 완료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계기로 제2첨단과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제주지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첨단과기단지는 제주시 월평동 일원에 약 85만5,403㎡규모로 조성되며, IT‧BT‧CT‧ET 관련 기업과 공공 및 민간연구소를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 내로 사업시행자 지정과 용지보상에 착수 할 예정이다. 현재 산업용지 분양을 희망하는 기업도 20여 곳에 이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1단지)에는 126개 업체가 입주해 약 1조 2천억원의 연간 매출실적과 상시고용인원 1,650명이 근무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장수익 기자 jej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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