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1구역, 정비사업 최초 'SH공사'와 공동 시행 추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6. 3. 21:19
SH공사, CM 관리자 역할 부여
최고 40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천호뉴타운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출처=다음 카페 Skyscrapers >
출처 다음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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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1구역은 정비사업 최초로 SH공사와의 공동사업시행도 진행 중이어서 그 성공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H공사로 하여금 일종의 CM 관리자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진행한다는 시나리오다. 조합이 전체적인 사업을 총괄하는 대신 SH공사는 자금을 지원하고 기술적인 공정 부문을 담당케함으로써 조합과 SH공사 간 ‘윈윈’ 구조를 만든다는 것이다. 시공사의 역할에도 큰 변화가 발생한다. 천호1구역 사업에서 시공사는 단순 도급자의 역할만 하면 된다. 시공사가 조합에 자금을 지원할 필요가 없으며, 단순히 공사만 진행하면 되기 때문에 사업 관리 비용이 필요하지 않아 공사비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조합에서는 이 같은 방식이 일반분양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공기업인 SH공사가 공정 관리를 하기 때문에 일반분양자들이 믿고 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는 논리다. 결국 공기업 참여를 통한 대외적인 분양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사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얘기다. 하우징헤럴드 김병조 기자 kim@houzi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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