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IT종합계획「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수립한다

‘16년~‘20년 

2일(화) 시민·전문가 공청회

페이스북 그룹 통해서도 의견 접수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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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2016년~2020년까지 시 IT정책 방향이 되는 종합계획,「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을 수립한다. 


새로운 초연결 디지털 세상에서도 글로벌 디지털 수도 리더십을 선점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새로운 디지털 비전 및 정책 모델을 정립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행과제를 담게 된다.


이는 서울시 정보화 기본조례에 따른 것으로써, 5년마다 시대 흐름을 반영해 시 IT 기본계획을 보완, 발전시켜 수립하고 있다. ((‘99)정보화기본계획->(’03)서울정보화마스터플랜→(‘06)U-서울 마스터플랜→(’11) 스마트서울 2015→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


기존 정보화전략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2020년까지 시민, 경제, 문화관광, 교통, 복지, 안전, 환경 등 서울 시정 전 분야에 적용할 첨단 디지털 서울의 모습을 구상, 구체화한다. 


서울시는 시민,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거쳐 올해 10월까지 기본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민 10만 명(1%)을 목표로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반영한다는 계획. SNS, 인터넷, 오프라인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접수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서울시는 6월 2일(화) 14시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 수립 시민, 전문가 공청회’ 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세상! 시민이 상상하고, 서울시와 함께 만듭니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민, 전문가, 디지털 관련 산․학․연 관계자, 서울시 실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서 서울의 미래모습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청회에는 ▴‘창조적 디지털 도시'(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서울디지털기본계획 2020 비전과 방향(조권중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공공 사물인터넷 적용방안(박현제 정보통신기술진흥연구원 CP(Creative planner)’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되고,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방송(TBS)과 서울시 소셜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 유스트림TV, 아프리카TV, 모바일 서울(http://m.seoul.go.kr) 등에서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시는 현장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가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그룹(디지털이 서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을 통해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접수한다. 

※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digitalforseoul/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이번 공청회의 의견들을 기본계획에 반영함은 물론, 시민과 디지털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새로 수립하는 디지털정책의 기본은 시민중심 시정 프로세스를 갖추는 것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 삶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붙 임. 공청회 개요 및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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