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건설업체 성우건설, 435억원 규모 수원광교택지개발지구 ‘노인복지주택’ 수주

261세대로 구성, 

6월 착공  2017년 8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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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내 중견건설업체인 성우건설(주)이 수도권 업체와의 경쟁 입찰을 통해 수백억원의 공사를 수주에는 쾌거를 달성했다.


성우건설에 따르면 ‘수원광교성우아르데코’는 총 공사비 435억원으로 수원 및 수도권의 핵심 개발지구인 수원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노인복지주택’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노인복지주택은 기존 실버아파트의 기능은 충족하면서도 쾌적하고 입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존중한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제공, 인근 노인복지주택 및 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노인주택 수요자들의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동수원IC, 아주대학교 병원, 혜령공원, CJ복합연구센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근접해 있고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 일반인들도 분양일정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위탁사 (주)스카이디앤씨와 한국자산신탁(주)이 인허가, 분양업무 및 전체사업관리를 담당하는 개발신탁 구조로서 보다 안정적인 사업진행이 기대된다.


성우건설(주) 강동범 대표는 “이번 수도권 사업을 통해 성우건설이 전라북도는 물론 전국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품격 높은 아파트를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주택은 대지면적 6,372㎡, 연면적 3만5,002㎡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총 3개동, 261세대로 구성,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새전북뉴스 김종일 기자 kji7219@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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