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본격 개발
제2테크노폴리스(복합산업단지)
기업체들 관심 고조
[청주=서울뉴스통신] 청주 테크노 폴리스 위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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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확장 등 4곳 추가산업딘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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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핵심 주거지와 인접한 곳에 청주제2테크노폴리스(복합산업단지)가 본격 개발될 예정이어서 기업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리드산업개발, 에스알그린텍, 교보증권은 청원구 오창읍에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승훈 시장과 이들 회사 대표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외북동, 송절동 등에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고 있어 오창테크노폴리스는 2테크노폴리스로 간주된다. 청주시와 4개 업체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오창읍 후기리 일원 256만8천307㎡를 산업단지로 개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법인 설립 자본금은 10억원으로 시는 20%의 지분을 갖기로 하고 사업 예정지 내 시유지로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6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리드산업개발이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오는 7월에는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임시 이사회가 구성될 것"이라며 "출자 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고시, 시의회 출자 동의, 법인 설립 등기 등의 절차가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주체들이 추정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개발비는 3천200억원이다. 시는 내년 말까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을 완료한 뒤 2017년 초부터 토지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통합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통한 기업 투자유치가 절실하다고 보고 후기리 일대를 입지로 산업단지 개발 관련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던 리드산업개발 등과 SPC를 구성해 민ㆍ관이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시 관계자는 "청주TP와 제2테크노폴리스는 청주의 핵심 주거지와 인접한 곳에 복합산업단지로 개발돼 기업체들의 관심이 많다"며 "청주TP가 이런 지리적 장점으로 분양에 성공한 만큼 제2테크노폴리스 개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대표로 곽승호 전 청주테크노폴리스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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