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강로2가 2-194번지 일대, 도시환경정비사업 본격 착수

신용산역북측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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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94번지 일대(면적 37,762㎡) 노후지역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5월 28일(목) 제7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신용산역북측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지정(안)은 용도지역을 상향(제2,3종 일반주거, 준주거, 상업지역→ 준주거, 상업지역)하고,  3개 시행구역과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으로  

  

1구역은 대지면적 9,400㎡, 용적률 400~1,000%이하, 지상32층(최고높이 120m이하)의 업무, 공동주택, 판매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2구역은 대지면적 13,956㎡, 용적률 400~1,000%이하, 지상34층(최고높이 120m이하)의 업무, 공동주택, 판매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3구역은 당초 기존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여 공공공지로 조성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일부 주민들의 정비사업 반대, 가로활성화 등을 고려하여 기존 건축물을 유지하되 건축주가 기존 대지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축, 리모델링 등 건축행위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건축한계선 폐지, 건폐율 완화(60→80%) 등의 소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향후 절차는 사업시행자가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하여 제안하면 정비구역 변경 지정 절차를 거쳐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확정 짓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범로에서 용산역 전면까지 연결되는 20m도로가 조성되고, 용산역 및 경의‧중앙선 주변 낙후된 역세권 일대가 정비되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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