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 268억 원 규모 '분당 복합 3단계 연료전지 발전설비' 수주

분당 복합화력발전소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추가 증설사업


분당 복합 3단계 연료전지 발전설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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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이강록)이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분당 연료전지 3단계(5MW급) 발전설비 구매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분당 연료전지 3단계 사업수도권지역에 전력과 난방열을 동시에 공급하고 있는 분당 복합화력발전소의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추가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액화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대기중의 산소를 전해질을 통해 이온교환시킴으로써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며, 연간 4만4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68억원 규모로 한국종합기술이 단독 낙찰자로 선정되었으며, 계약기간은 7개월이다.


이강록 대표는 “ 한국종합기술은 이미 2012년 오성연료전지 발전시설 건설공사 및 천안 2차 연료전지 연구동 EPC공사 등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으며, 금 번 사업 수주로 연료 전지 사업분야에서도 확고한 실적을 확보하게 돼 향후 유사 사업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 한국종합기술은 기존의 토목엔지니어링분야에 국한된 사업영업 확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분야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들이 곧 창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종합기술은 태양광 발전사업, 바이오가스 증산 및 정제사업, 풍력발전사업등 신재생에너지 관련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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