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 영종역사’, 2015년말 개통

공정율 41%로 순조

영종역사 조감도

영종역사 공사 현장 전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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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인천시 영종도와 영종하늘신도시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영종역사 건설공사가 공정율 41%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 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은 청라국제도시역과 운서역 사이에 지상3층(1층 : 기능실, 2층 : 역무지원실, 3층 : 대합실) 연면적 1,743㎡ 규모로 신설될 예정으로,  특히, 영종역사 건설구간은 공항철도와 KTX 차량이 약12분 간격으로 빈번히 운행되어, 열차운행이 종료되는 새벽시간(01:00～04:30)에만 대합실 철골공사가 가능해,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 공정율 41%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철도공단은 올해 6월부터 개통 전 점검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종도의 옛 지명인 자연도의 제비를 형상화한 철도역사 건물로 지역이미지를 살렸으며, 엘리베이터 3대, 에스컬레이터 8대를 설치해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승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크린도어를 승강장에 설치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영종역이 개통되면 그 동안 인근역을 이용했던 영종하늘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통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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