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마음병원', 풀만호텔 인수.. KTX역세권에 800병상 병원도 증축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4. 22. 11:42
숙박용도 사상 최대 경매가 711억원 낙찰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목적
창원 풀만호텔 전경
창원 한마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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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한마음병원이 시내 특1급 호텔인 '풀만호텔'을 인수한다. 21일 병원과 호텔 측에 따르면 한마음병원은 풀만호텔을 인수하기로 하고 지난주 호텔을 소유한 한림건설과 계약을 체결했다. 한마음병원은 이달 말까지 잔금을 치르는 등 인수작업을 마무리한 뒤 별도 법인을 설립해 호텔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수가격은 취·등록세, 피트니스센터 회원 보증금 등 기타 비용을 모두 합쳐 1천5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건설은 지난해 3월 초 법원경매로 나온 풀만호텔을 711억원에 낙찰받은 바 있다. 한마음병원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호텔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호텔에서 숙박하며 한마음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경남 일원을 관광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한마음병원은 또 현재 병원 건물(400병상)과 별도로 KTX 창원중앙역 인근 역세권 부지에 800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eama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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