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0대 후반 ‘36만 명’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

우리나라도 유사

사회적 배려 제도 정립돼야


일본 요꼬하마에 사는 79세 노인이 그의 아파트에서 죽은지 3개월된 시신으로 발견됐다.

source http://ajw.asahi.com/article/behind_news/social_affairs/AJ201204140004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편집



 가정과 지역 사회에서 대화하거나 연락하는 상대가 극단적으로 적어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70대 후반 인구의 5%에 해당하는 36만 명, 단카이(団塊, 베이비붐) 세대의 5.5%에 해당하는 33만 명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닛세이(ニッセイ) 기초연구소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닛세이 기초연구소는 남편이나 아내 의존도가 높은 사람이 배우자 사별 후 고립되는 경향이 있으며 가정보다 일을 우선하려는 생각이 강하면 고립될 위험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고령자는 고독사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평소 연락하는 사람을 늘려 인간관계를 넓히는 일이 방지 대책이 된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1월 75~59세, 단카이 세대(65~67세), 단카이 주니어 세대(단카이 세대의 자녀층 39~42세), 젊은층(23~25세) 남녀 대상 약 6,500명을 인터넷으로 실시했다. 배우자나 이웃 주민 등 인간관계 정도나 개인적 상담이 가능한 사람 수 등을 질문해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추출했다.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정도를 5단계로 나눠 가장 적은 층은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다고 추산했다.


젊은 두 세대도 추산해 단카이 주니어 세대는 전체의 14.4%에 해당하는 105만 명, 젊은층은 16%에 해당하는 66만 명이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교도통신】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