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제10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수주

1893억원 규모  
4월초엔 3공구도 수주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도 (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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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는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서해선 복선전철(노선도) 제10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1893억원(부가가치세 포함)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한라가 수주한 서해선 복선전철 제10공구 공사는 경기 화성시 활초동에서 문호동까지 약 10.7㎞ 구간으로, 토공·터널·교량·정거장 2개소 등을 포함한 철도 노반공사다. 한라 지분은 80% 약 1515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앞서 한라는 4월초 서해선 복선전철 제3공구를 1419억(부가가치세 포함, 한라지분 80% 1135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사업은 총연장 90.1㎞규모로 총 3조80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회기반시설(SOC)사업이다.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올초 종합심사제 시범사업인 김해진영 아파트 수주를 마수걸이로 송도 오네스타복합시설, 부산에코덜타시티, 의정부 호원동 재개발 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3·10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차 2701가구도 분양계약을 완료했고 지난해초 2200가구에 달했던 파주운정·김포한강·영종도 등 미분양아파트도 재분양을 완료하는 등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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