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집트 '해안보호 및 관개배수' 협력 MOU 체결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15. 4. 14. 21:44
한국 방조제와 농업 인프라 해안보호 큰 관심
(사진제공:농어촌공사)농어촌공사 이브라힘 갈리(Ibrahhim Ghaly) 이집트 해안보호청장과 업무협약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2일 대구EXCO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이브라힘 갈리(Ibrahhim Ghaly) 이집트 해안보호청장과 면담을 갖고 ‘해안보호 및 관개배수 협력에 대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해안보호 및 관개배수 협력사업 △기술 교류와 공동연구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방문 및 연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갈리 해안보호청장을 비롯한 이집트 방문단은 11일 입국해 새만금방조제와 금강하구둑을 방문했으며, 14일까지 장성호를 비롯한 영산강농업개발사업 현장, 아산만방조제 등 주요 농업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집트 해안보호청은 지난해 ICID광주총회에 참석한 이후 한국의 방조제를 비롯한 농업 인프라와 해안보호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무 사장은 “물관리시스템과 관개배수 등 개발도상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교류와 협력을 넓히는 것이 이번 세계 물 포럼의 큰 의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이 사장은 12일 오후 레트비로 코와타나(Lertviroj Kowattana) 태국 왕립관개청장과 만나 물관리시스템 설치 시범사업의 확대와 씨송락 배수갑문, 라마6댐 재개발 사업 등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