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단장면에 ‘휴양형 복합테마 관광단지’ 조성

94만㎡에 호텔 등 휴양시설 건립

2017년 착공, 2020년 준공 계획

단장면 미촌시유지 휴양형 복합테마 관광단지 조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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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가 단장면 미촌시유지에 ‘휴양형 복합테마 관광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비 5000여억원(민간/공영개발)을 투입, 미촌시유지 94만㎡에 ‘휴양형 복합테마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관광단지에는 휴양치유지구 12만1100㎡에 특급호텔과 콘도,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등산아카데미 등이 들어선다.

또 이색테마지구 19만9900㎡에는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을 비롯해 김치 랜드, 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연친화지구 3만5000㎡에는 생태식물원과 캠핑장, 동물테마파크 등을 갖추고 레저체험지구 58만4000㎡에는 스포츠파크와 친환경 골프장 등을 만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개발, 기본구상 초안을 작성했으며 이달 초 시의회 간담회와 산외·단장면 주민 설명회를 했다.

개발방향으로는 동부 지역권 대도시 여가인구는 물론 수도권 장거리 관광인구의 유인전략과 역사문화와 공연예술문화가 있는 밀양만의 색깔을 창출할 수 있는 복합형 휴양관광시설 도입을 전제로 했다.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신개념 복합 휴양지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시는 내년까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오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가 2020년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이용객 250만명, 생산유발효과 1500억원, 고용유발효과 3300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경남신문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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