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2030하우스’ 건립 확정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15. 4. 9. 21:40
지상 8층 600억원 규모
1천석 규모 컨벤션센터, 게임창업보육센터도 들어서
내년 7월 착공 2017년 완공
출처 남경필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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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의 공약인 ‘2030하우스’ 건립 장소가 성남 판교테크노밸리(판교TV) 산학연R&D센터 옆 도유지 5천288㎡(약 1천600평)로 확정됐다. 2030하우스는 비싼 주택가격 때문에 원거리 출퇴근을 하는 판교TV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해 경기도가 건립하는 직장형 기숙사다. 복수의 경기도 관계자는 8일 “2030하우스는 판교TV 산학연R&D센터와 삼성테크윈 건물 사이 도유지(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00번지)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30하우스는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당초 1인 1실로 지을 예정이었지만 1인실, 2인실, 레지던스 등 유형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모두 200실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용 인원은 200~300명이 될 것으로 경기도는 내다봤다. 이들 관계자는 “외국인 등 이용자가 다양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의 1인 1실 개념을 1인실, 2인실, 레지던스 형식으로 바꿨다”며 “설계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세워봐야겠지만 예산은 500억~600억원이 투입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30하우스에는 기숙사 외에도 1천석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게임창업보육센터도 마련된다. 또 다른 경기도 관계자는 “판교에 입주한 기업들이 공연, 세미나 등을 열 수 있도록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포함시켰다”면서 “게임창업보육센터도 2030하우스에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말까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내년 7월 착공해 오는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중부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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