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 지축지구 조성공사 '대행개발' 추진

공동주택용지 23일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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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공사비 대신 지급할 현물토지로 공동주택용지 2필지에 대한 입찰공고를 했다고 9일 밝혔다.


대행개발이란 부지조성공사, 간선시설 설치공사 및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업체에 공사비 대신 공동주택용지 등 현물을 지급하는 사업방식이다.

사업 대상은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내 부지조성공사이며 설계금액은 약 295억원이다.

이 사업의 공사비 대신 지급할 현물 토지는 지축지구 B-2블록과 B-3블록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중 1개 필지다.

B-2블록은 대지면적 6만6천958㎡, B-3블록은 3만3천260㎡ 규모로 용적률 180%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아파트 1천103가구와 549가구를 각각 지을 수 있다. 

공급가격은 B-2블록이 2천129억원, B-3블록이 1천129억원 선이며 대행개발 사업자는 토지비에서 부지조성공사비를 제외한 나머지 차액을 지불하면 해당 토지를 우선순위로 공급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자이자 토목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 등록업체로 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33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입찰은 이달 23일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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