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풍력시험동' 다음 달 준공...세계적 수준

세계 수준의 국제 공인 인증시험 설비

핵심부품 개발 및 수출산업화 계기


부안 풍력시험동 블레이드 시험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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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풍력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세계수준의 국제 공인 인증시험 설비를 갖춘 풍력시험동 고도화 사업에 125억원(국비 60, 도비 65)을 투입 4월말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12년 7월 산업부로부터 2단계 풍력시험동 성능검사기관 고도화 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3~5㎿급 블레이드 시험을 7㎿급 이상(길이 80m이상)까지 확대하는 기반시설이 확충됨으로서 국산풍력발전기의 핵심부품 개발 및 수출산업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


※ 1단계(‘11~’12) 기본인프라 구축 및 시험기술개발 안정화

2단계(‘13~’16) 7㎿급 설비확충 및 국제공인 시험기관 승격

3단계(‘17~’19) 세계최고수준 풍력부품 성능평가기관 위상 정립

 

부안 풍력시험동은 향후 100조원대의 시장을 목표로 27종의 성능검사 장비를 구축하고 3,659㎡ 전용공간을 확보하여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블레이드, 증속기 시험․평가, 인증관련 시험설비, 기술제공 등 풍력핵심부품 전문 시험검사 및 R&D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풍력터빈 핵심부품인 블레이드(날개) 시험은 풍력터빈 인증에 필수 성능평가 항목이므로, 국산 풍력터빈의 모든 개발·상용화·시장 진출 등에 부안 풍력시험동의 역할과 기능이 필수적임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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