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추진 준비위 출범


과천주공10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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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주공10단지가 지난달 19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주공 10단지는 지난 2010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 보류 판정을 받은 이후 다른 저층 단지들에 비해 사업 추진 속도가 더뎠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고층 4·5·8단지와 함께 안전진단 D등급을 받으며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최근 추진준비위 구성까지 마쳤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10단지가 대지지분이 넓어 재건축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면적이 커서 원할한 재건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를 타고 시세도 오름세를 탔다. 10단지 전용면적 125㎡는 두 달 전에 비해 5천만원 오른 11억5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용 105㎡도 같은 기간 5천만~8천만원 상승한 9억7천만~10억원, 전용 83㎡는 1천만~3천만원 오른 7억4천만~7억6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10단지는 대지지분이 넓어 재건축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면적이 커서 원활한 재건축이 기대되는 곳이다.

하우징헤럴드 admin@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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