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현장설명에 10개 대형사 참여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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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남권 대표 재건축단지로 불리는 상아·현대아파트의 시공권을 놓고 대형건설사간 치열한 경쟁이 예견되고 있다.


지난 1일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권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해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총 10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 건설사로는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대방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효성(접수순)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접수는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됐고, 현장설명회는 단지내 경로당에서 이어졌다.


문권탁 조합장은 “현 시간부로 개별적인 홍보활동을 절대 불허한다”며 “시공자 선정기준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서만 입찰여부를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아·현대아파트의 시공권 경쟁을 펼칠 건설사로는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4개사가 거론되고 있다. 최종 결론은 오는 5월 18일로 예정돼 있는 입찰마감일에 결정될 전망이다.

헤럴드하우징 최영록 기자 rok@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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