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효문화진흥원' 건립된다
뿌리공원 일대
효 문화 연구와 교육 기능
내년 9월 개관
효문화진흥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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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뿌리공원 일대에 효문화진흥원이 건립된다. 효문화진흥원이 완공되면 전국 유일의 성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은 효 문화 연구와 교육 기능이 가미된 명실상부한 ‘효테마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일대에 지어질 효문화진흥원이 다음달 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효문화진흥원은 고령화 시대의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과 연구·체험 기능 등을 담당하는 시설이다. 대전시는 201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효문화진흥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는 효문화진흥원은 2만23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체 건물 면적은 8342㎡로, 교육·체험장과 연구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효문화진흥원은 국내 효 문화 확산 뿐 아니라 우리의 효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세계로 알리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효문화진흥원이 들어서는 뿌리공원은 현재 족보박물관과 효문화마을 등을 갖추고 매년 뿌리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전국 유일의 효문화테마공원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곳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효문화진흥원이 건립되면 뿌리공원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전국적인 효 문화 체험·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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