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개발, 본격 착수
광진구, 구의, 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지난 24일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4월1일부터 일반 공급 분양 시작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 건립되는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조감도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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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서울 동북권 중심 첨단업무 복합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의· 자양재정비촉진지구 내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개발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구는 지난 24일 광진구청 뒤편에 위치한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 4월부터 일반 공급 분양을 시작한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광진구 아차산로47길 23 일대로 면적은 1만816.4㎡에 달한다. 2개동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59~102㎡ 아파트 264가구와 31~65㎡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아파트 129가구에 대해 4월1일부터 일반공급 분양을 시작, 오피스텔도 4월중 분양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키즈룸, 문고, 독서실 등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 공간과 실버클럽 등 노년층을 위한 소통공간, 지역주민이 이용가능한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옥상정원을 비롯한 공원과 보행자 쉼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조감도 그동안 구는 지난 2009년 구의동과 자양동 일대를 ‘구의, 자양 재정비촉지지구’로 지정, 도시발전 계획을 수립, 그 중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0년5월 조합을 설립해 주거복합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을 진행해왔다. 이어 2012년11월 사업시행 인가를, 지난해 6월 관리처분 인가를 추진했고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외에도 광진구는 구의· 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을 위해 방지거병원 부지에 위치한 구의3재정비촉진구역에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KT와 동부지방법원 부지가 포함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도 2018년까지 첨단업무 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자양4재정비촉진구역 일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의 초역세권에 위치, 지역 랜드마크인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 위락시설과 건대입구역, 한강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으로 구의· 자양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주거지역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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