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자립하는 것이다" - 황기철 콘페이퍼




우리나라 자주국방의 상징인 K-FX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2020년에는 순수 국산전투기로 나라의 영공을 수호하게 된다. 


우리 진심어린 국민의 소망은 남의 간섭을 안받고 뭐든지 자립하는 것이다.


속된 말로 "더럽고 치사하다"라는 말이 있다.

참으로 자존심 상하는 말이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미국의 영향 아래 있다. 현재는 그렇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어느 정도는 이해해야 한다.


언제까지? 자립할 때까지....


간혹 북한 체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이슈꺼리가 되곤 한다.

이유가 있다.


단 하나 

남의 도움을 안 받고 뭐든지 자립하겠다는 의지다.

실상은 처참하리만큼 피폐하고 열악하다.


북한 민심을 잡는 것은 오로지 그런 자립 이념하나로

버티는 것이다. 실상은 그렇지 않더라도 겉으로는 그렇다.


우리나라 국민의 염원은 옛날의 신라나 고구려처럼 

자립하는 강성한 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AIIB가입과 사드에 대응하는 정책을 보며

전보다 성숙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쁘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립 국가는 그리 멀지 않다.


진정 대한민국의 " 국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본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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