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송도컨벤시아 2단계 조감도 및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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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BTL)에 단독입찰했던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자유경제청은 지난 20일 1단계 PQ 결과를 발표하고, 3월 17일 2단계 사업신청서류를 받아 24일 평가를 거쳐 29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롯데건설, 한화건설, 인천지역업체 4곳과 시공을 맡고, NH농협이 재무투자자로 나섰으며 인천지역업체 4곳이 20% 이상으로 출자해 지역중소업체 참여비율 만점(10점)을 충족한 바 있다.. 총사업비 1542억원의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인천경제자유규역 송도지구 국제업무단지) 일원 7만3840㎡ 터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6만3700㎡ 규모의 문화 및 집회시설을 세우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간이며 운영기간은 20년이다. 이는 송도컨벤시아 1단계 전시시설(8416㎡)의 부족한 용량을 해소하고,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 등 국제기구들의 회의 수요를 충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케이콘텐츠 k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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