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건설, 구미시 '원평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원평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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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원평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조합” 정비사업(조합장 조진만)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신평동 구미남교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시공사업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신안건설이 시공회사로 선정되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조합원 347명중 서명동의포함 총299명의 참석으로 ▲시공자 선정및 계약체결 위임 ▲자금 차입방법 등 결의안 ▲사업시행계획안수립 ▲사업시행관련 협력업체 선정의 위임 ▲감정평가 업자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 ▲기수행업무 추인 등 6개 안건을 일괄 상정하여 처리했다.    주요안건인 시공자선정에 있어 최종적으로 선정된 신안건설사업과 동익건설이 회사소개와 사업설명을 하여 두 회사를 조합원들의 투표로 채택했다. 조진만 조합장은 지난해 3월 21일 추진위를 발족하여 우연곡절 끝에 1년 만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진행이 빨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정비업체를 잘 만났고 특히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협조로 가능했다” 고 밝혔다.    또한 정비업체와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이것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야 조합원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시공자 선정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임원들과 대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이날 최종투표에서 신안건설 235표 동익건설 15표 무효 49표로 신안건설이 확정되었다 [경북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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