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中서 '용암온천리조트' 투자 설명회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3. 28. 14:22
기업인·부동산 투자자 대상
李군수 직접 홍보·상담 나서
500억원대 규모
워터파크·호텔·연수원 조성 예정
이승율 청도군수가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기업 CEO 및 부동산 개발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용암온천관광지구내 대규모 리조트 조성단지 예정지.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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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500억원대 규모 '용암온천관광지 리조트' 건립사업 민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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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가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를 방문해 중국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경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한 경북도 동해안권 개발추진을 위한 중국 투자유치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중국 투자유치에 직접 참석한 단체장은 이 군수가 유일하다. 청도군 관계자는 “실무진이 참석한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이 군수의 참석은 중국인 투자자에게 청도군의 강한 유치 의사를 직접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24일 첫 방문지인 상하이에서 중국 기업 CEO 및 부동산 개발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용암온천관광지 리조트(청도 싱그린 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 군수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하며 중국 투자자와 개별 상담을 벌였다. 이어 25일 칭다오로 이동해 현지 중국인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이 군수의 이 같은 적극적 투자유치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말 서울에서 열린 경북도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도 참석해 수도권 소재 CEO와 출향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국내 굴지의 기업과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한 적도 있다”며 “일단 시장에 상품을 내놓은 만큼 관심 있는 기업의 투자 유치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화양읍 일원 용암온천 관광지구내 28만8천700㎡(8만7천300평) 부지에 놀이시설,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호텔, 연수원 등을 갖춘 리조트 개발사업을 민자 유치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일대는 청도소싸움경기장(연간100만명), 용암온천(49만8천여명), 와인터널(17만7천여명) 등 연간 3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영남일보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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