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말



빈말 


사전적 정의 
실속 없이 헛된 말

인사 치레


우리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상황에서 빈말을 사용한다.

빈말은 우리의 언어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데


빈말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 해보니, 우리의 심리와 말이 

상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다.

 

빈말은 '사회적 윤활유'이다.

그만큼 빈말은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나가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


우리는 겸손을 표하거나,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혹은 예의상으로 주로 빈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잘못을 각인시킬 때에도 빈말이 사용되곤 한다.


긍정적 빈말 과 부정적 빈말 사용

긍정적 빈말은
동양 문화권에서 '겸손'은 최고의 미덕.
동양인들은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려 노력한다. 

사례
" 차린건 없지만 많이드세요"'

손님이 왔을 때
"오시느라고 고생하셨어요" 혹은 
"집이 지저분해서…."' 
'다음에 밥 한번 먹자'

하지만, 빈말을 자꾸 하면 사람의 신용을 잃게된다

부정적 빈말은 
즉 마음에 없는 빈말은 상대방에 오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 함 놀러와" 
진짜 놀러오면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다.

또 외국인에게 한국인의 빈말표현은 이해하기 어렵고,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이상한 표현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렇게 상대방의 빈말에 대한 의미를 잘 알아야 사회 생활을 원만하게 있으며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는다.

그 방법은 상대방 제의에 무작정 행동하지 말고 한번 떠 보거나 아예 다시 
제의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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