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대형건설사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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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남권 대표 재건축단지인 영등포구 상아·현대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절차에 전격 돌입했다.

 
이에 따라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입찰이 성사될 경우 상아·현대아파트는 오는 6월 27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25일 상아·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권탁)은 서울시 클린업시스템 등을 통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재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상아·현대아파트는 사업방식을 도급제로, 입찰방법을 일반경쟁 방식으로 정했다. 입찰참가 자격으로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로서 입찰보증금 50억원(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20억원, 보증보험증권 30억원)을 납부하도록 했다.

현장설명회는 내달 1일이며, 입찰마감은 오는 5월 18일이다.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제안서는 입찰당일 개봉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아·현대아파트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물밑작업이 한창인 건설사로는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도급순위 순) 등 5개사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상아·현대아파트는 영등포구 당산동5가 4-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구역면적 2만9천428㎡에 용적률 299.99%를 적용, 지하2층·지상14~29층 7개동 총 7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최영록 기자 rok@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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