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 파리 2015’ INTERMAT 2015 - Paris(VIDEO)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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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건설기계전시회로 꼽히는 ‘인터마트 2015’가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건설기계 장비업체 1500여곳이 내달 한 자리에 모인다.

독일의 바우마(BAUMA), 미국의 콘엑스포(CONEXPO)와 더불어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의 ‘인터마트 2015’가 내달 20일부터 6일간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다.

3년마다 열리는 인터마트는 건설기계, 장비, 기술 및 재료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전시회다. 세계 최첨단 기술·장비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획기적 신기술·신기법 제안을 주고받는 쇼케이스다.

‘인터마트 파리 2015’에는 1,300개 출품업체(그 가운데 70%는 해외업체, 글로벌 Top 50 기업 가운데 38개 기업 포함)와 20만명의 방문객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 가운데 3분의1은 해외에서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마트 2015’는 혁신 및 새로운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일하는 업계 회원들의 생명력과 에너지가 전면에 내세워지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출품업체들이 자사의 제품 및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인터마트는 두 가지 독창적인 주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업 분야의 다양성과 사용자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디자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리 데모
인터마트 2015의 주요 볼거리인 파리 데모는 야외 시연장에서 작동 중인 장비들을 라이브로 전시하는 것으로, 이 같은 종류로는 세계적으로 유일하다. 3만 평방미터의 전시장에서 전문가들은 직접 제조업체의 노하우, 기계 및 장비의 성능의 발전을 실제 작동 환경에서 볼 수 있다.
 
월드오브콘크리트 유럽
인터마트를 계기로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WOC 유럽은 콘크리트 산업의 모든 면모를, 즉 콘크리트 사이클의 초기 단계(재료, 제품, 첨가제)에서부터 최종 사용(장식용 콘크리트, 코팅 및 시멘트,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선보인다.

전용 공간에 출품업체가 참가하는 것과 더불어 WOC 유럽은 진정으로 뛰어난 작업을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혁신 및 공정을 홍보하기 위한 교육적 세미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행사는 전세계적 혁신, 콘크리트 기초, 유지 및 보수, 특수 콘크리트, 해체 및 리사이클링 등 5가지 주요 주제로 자세하게 다뤄질 계획이다.

WOC 유럽은 시연을 위한 워크숍을 마련한다. 이 워크숍에서 방문객들은 장식용, 광택, 스크래블, 프린트 콘크리트 등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콘크리트 제품 응용 및 출품업체 혁신을 하루 종일 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콘크리트 산업 전문가들이 시장에 내놓은 타설 공법 및 도구 및 장비의 시연을 집중 조명한다. WOC 유럽에 출품하고 워크숍에 참가하는 기업 가운데에는 Blastrac, Dustcontrol, Holcim, HTC, Mapei, MCS, Moderne Methode이 있다.
 
인터마트 2015
인터마트 2015는 수 많은 고객, 특히 전세계 불어권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독보적인 기회이며, 2015-2020년까지의 건설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2014년에 유럽 시장은 성장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유로콘스트럭트는 7년 동안 시장 규모가 21% 축소되는 시련을 겪은 후, 그리고 2013년 마이너스 성장(-2.7%)에 뒤이어, 2014년이 건설 시장 회복의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4년에는 약간의 성장(+1%), 하지만 2015년(+2.1%)과 그 후 2년(+2.2%)에는 가속화가 예측되고 있다.

그 결과 영국의 리서치 기관인 오프하이웨이리서치(Off Highway Research)는 기계 및 장비의 전세계 매출이 회복되어 빠르면 2015년에는 2007년 수준(1,000억 달러)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서유럽에서 컨설팅 기업은 2014년 장비 시장에서 7%의 성장, 2015년에는 총 124,098대로 매출에서 4%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우울한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2015년에 도시 재개발 분야, 고속 운송 프로젝트 그랑파리엑스프레스, 건설촉진계획, 전반적인 그랑파리 프로그램 등 대량의 건설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건설 기계 장비 분야는 여기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렌탈 기업들이 발표한 계속적인 투자 계획과 2009년 이전 활황기 동안 구입한 노후된 장비를 교체할 필요성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적으로, 프랑스는 총 매출 1,996억 유로로 유럽 건설 시장에서 2위의 자리에 있다. 2015년 매출은 1,988억 유로로 예상된다.
 
인터마트 2015 시장 포지셔닝
매년 인터마트는 건설이 매우 활발한 걸프협력위원회(GCC) 지역에서 참가하는 방문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것은 2011년에 특히 그러했는데 그 결과 인터마트 미들이스트가 탄생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수 많은 인프라 및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거나 구상 중에 있다.

프랑스는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마감하고 공공 참여와 민간 투자를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리옹-토리노 간 고속열차 노선, 렌느의 신규 지하철 노선, 툴루즈 대학 미라일 캠퍼스의 재배치 등이 있다.

덴마크는 장단기적으로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에 따라 건설 및 토목 분야에서 새로운 활력을 맞고 있다. 스웨덴도 새로운 철도 노선, 채광 프로젝트 등 수 많은 인프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알제리는 2015-2019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도로 인프라 및 엔지니어링 구조 개발에 53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High Plateaus 자동차 도로, Grand Museum of Africa 착수, El Menea 신도시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모로코는 지속적으로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데, Tangier-Casablanca 간 고속도로, Casa Port 지역 일부의 복구, 도로망 강화 등의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

튀니지는 여러 프로젝트에 매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아이보리코스트는 운송, 전력, 주택을 우선하는 개발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고 있다. 매년 50km의 도로가 건설되고, 아비잔 공항과 경제 수도의 북부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서비스가 건설되고, Soubre 수력발전소, 사회적 건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세네갈은 현대적이고 효과적인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주요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예를 들면 다카르의 트램 시스템, 음용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담수화 플랜트, 다카르 인근의 특별 집적 경제 구역 등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 수요에 맞춰 국가의 인프라를 적응하기 위해 몇 개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두바이 에미레이트는 2020 세계 엑스포를 주최할 권리를 획득하였고 2008-09년 금융위기 이전에 디자인되었던 몇 개의 프로젝트를 다시 개시하였고 새로운 메가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페르시아만과 비즈니스베이를 연결하는 두바이 수로 운하와 세계 7대 불가사의를 복제한 거대 어뮤즈먼트파크인 Falconcity of Wonders 등이 그 예이다.

터키는 보스포루스 위를 지나는 세 번 째 다리, 세 번 째 국제공항 등 거대 투자 프로그램을 착수했다.
 
새로운 전시장 배치
매 3년 마다 열리는 인터마트는 건설 장비, 기계, 기술, 재료 분야의 세계 최대의 국제 전시회 가운데 하나다. 해를 거듭할수록 인터마트는 전세계 이 분야의 제품 및 혁신의 쇼케이스가 되고 있다.

2015년, 인터마트는 업계 이슈의 핵심을 파고들어 건설 사이클의 모든 단계를 위한 장비를 홍보하기 위한 새로운 분야 구성을 선보인다.

이러한 새로운 분야 구성과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프로젝트의 전체 사이클을 시작부터 마감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전시장 배치를 마련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출품업체와 방문객을 위해 375,000 평방미터의 전시공간에 5개의 실내 전시홀, 5개의 야외 전시 공간, 1개 대형 시연 구역이 마련된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월드오브콘크리트는 북미 콘크리트 산업에 있어서 최고의 이벤트가 됐다.

유럽 콘크리트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분야의 전체 모습을 개관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보다 잘 결합하기 위해 S.E. INTERMAT와 Hanley Wood는 인터마트 2015에서 대표 이벤트 가운데 하나가 될 월드오브콘크리트 유럽(WOC Europe)을 만들고 출범시키기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월드오브콘크리트의 야망은 유럽 및 불어권 아프리카, 중동 국가에서 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타설공에 이르기까지 콘크리트 체인의 모든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것이다.

‘Be Concrete’라는 기치 하에 인터마트 내에 조직되는 이 전시회는 7번 전시홀의 앞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본다. WOC유럽은 인터마트에 제안된 광범위한 분야를 다룰 것이며 콘크리트 장비의 생태계와 연계하여 2만 평방미터의 전시면적에 콘크리트 생산, 운송, 취급, 타설을 위한 플랜트 및 장비와 관련된 모든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인터마트는 상방 활동(재료, 제품, 혼합재료)에서 하방 응용(장식용 콘크리트, 커버링 및 모르타르,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콘크리트 분야의 전분야를 선보이게 된다.

월드오브콘크리트의 핵심적인 부분은 교육 세미나, 실용 워크숍, 시연 프로그램으로 콘크리트의 장식적인 활용을 통해 방문객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콘크리트 데모는 월드오브콘크리트 유럽을 위한 전용 공간인 7번홀 전면의 야외 플라자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보수, 특수 콘크리트, 해체 및 리사이클링
이 분야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마트 주관사는 11명의 산업 전문가, 콘크리트 산업의 공식 대표기관의 멤버로 구성된 지도 위원회를 만들었다. 이 조직의 역할은 전시회의 주요 지향점과 공통 주제를 만들고 월드오브콘크리트 유럽이 콘크리트 산업을 빛내고 홍보하는데 필요한 모든 행동들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4개의 워킹그룹이 만들어졌다.
 
장비 렌탈
2013년 렌탈 분야의 매상은 프랑스에서 40.5억 유로, 유럽 전체로는 226억 3천만 유로에 달했다(근거: 유럽렌탈협회). 유럽 차원에서 볼 때 2014년에는 시장이 0.7% 성장하고 2015년에는 2.2%로 올라갈 것이라고 유럽렌탈협회의 보고서는 예측했다.
2015년 인터마트는 유럽렌탈협회, 미국렌탈협회, 프랑스의 DLR과 파트너십을 자동적으로 갱신했다.
 
최적화된 네트워킹
전회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프리-인터마트가 전시회 3개월 전에 열려 출품업체들이 자사의 전략, 신개발 및 혁신을 국제 무역비즈니스 매체에 소개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목적은 전시회 이전에 수 많은 인터마트 특별 기사를 통해 소개된다. 이것은 전시회 이전 언론 기사의 30%를 차지한다.

2015년, 프리-인터마트에는 200명의 기자가 초청되어 2015년 1월 22-23일 파리 라탱구의 메종드라뮈추알리테에서 열리는데 이곳은 최근 저명한 건축가인 Jean-Michel Wilmotte가 개축했다. 인터마트 혁신상의 수상자는 이 때 갈라디너 동안 발표된다. (전시회 문의 : 프랑스 국제전시협회 Tel : 02-564-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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