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아우토반'이...초고속도로 건설 시동

국토부,초고속도로 설계기준 
기초 마련 용역발주
자동차 성능 개선 등으로 
설계속도 120 km/h 이상 도로 기준 정립 시급

독일 아우토반 source quandly.com

[아우토반 Autobah]

 아우토반에는 속도 무제한 구간과 속도 제한 구간이 존재한다. 속도 무제한 구간이라고 말해도 사실상 자동차 최고 속도가 있어 그 제한 속도 이상으로 달릴수 없다는 불평도 있다. 하지만 트럭은 80km/h의 제한 속도가 설정되어 있다. 대한민국이나 일본과 비슷하게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 등이 수시로 설치되어 있는 곳이 있다. 덧붙여서,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아우토반이 추천한 속도는 130km/h이다.

요즘은 속도 제한 구간이 많아져서 속도 무제한 구간은 노선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속도 무제한 구간에서 노면이 거칠거나 교통량이 증가해 혼잡 구간이 많아지고, 짧은 시간 안에 속도 제한 구간에 도달하는 등 무제한 구간에서의 무제한 속도 추진을 거의 불가능하다. 요즘 건설되는 간선도로는 교통량이 적은 지방 노선을 제외하고 300km/h가 넘는 초고속 주행은 어려워 지고 있다.
아우토반은 고속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 되어 있으며 구배는 원칙적으로 4%이내로 억제되어 있다. 또, 건설시에 항공기 활주로로도 고려했기 때문에 포장이 다른 나라에 비해 꽤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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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가 '초고속도로 선형설계지침 마련 연구'에 용역을 발주하며 꿈의 고속도로라 불리우는 초고속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 자동차의 성능 개선으로 기하구조가 양호한 기존의 고속도로 구간에서도 최고 주행속도가 140 km/h를 초과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설계속도 120 km/h 이상의 도로에 대한 기하구조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초고속 주행상태에서의 안전성·쾌적성·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초고속도로의 설계 기준의 정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용역 입찰 공고(초고속도로 선형설계 지침 마련 연구)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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