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 다음 달 시공사 선정

4월 11일 시공사 선정 총회


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 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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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두호주공1차 재건축조합이 오는 4월 11일 시공사를 선정하는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SK건설과 대우건설이 5:5의 지분을 투입해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할지 여부에 대한 찬반을 결정하게 된다. 

두호주공1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입찰은 2009년 3차례, 2011년 1차례 등 총 4차례나 유찰된 바 있어 수의계약이 가능한 상황이다.

만약 이번 총회에서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선정되면 2008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던 계획에서 큰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당시에는 40~50평형(약 132~165㎡ 이상)이 포함된 1천114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중소형 평형대가 인기를 끌며 20~30평형대(66~99㎡ 이상) 규모의 아파트가 주를 이룰 것이란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총회에서 시공사가 선정되면 두호주공1차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30층에 1천300세대 이상의 규모로 건설되며 최근 수요가 많은 20~30평형대 규모의 아파트가 도심에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하우징헤럴드 admin@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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