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항 남방파제(2-1공구) 축조 3차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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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수철)은 「울산신항 남방파제(2-1공구) 축조공사(3차)」를 착수(17일) 했다고 밝혔다.
2차공사 준공과 동시에 3차공사가 착수된다는 것은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의 필수 사업인 외곽시설(방파제) 공사에 국가예산이 차질 없이 투입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기도 하다 울산해수청에 따르면 「울산신항 남방파제(2-1공구) 축조공사」는 총 연장 900m에 전체공사비 2,134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3차분 공사는 526억원을 투입하여 연약지반을 개량하고, 케이슨* 5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 케이슨 : 대형콘크리트 박스로 1함의 규모는 34평 아파트 10채를 합쳐 놓은 넓이와 같고, 그 높이는 10층에 이른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방파제가 설치되는 해역은 파고가 높고, 수심이 깊은 곳으로 시공에 어려움이 많지만 도급사 및 감리사의 바다공사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공사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액체화물 항만으로는 전세계 4위*의 항만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항만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항만이 되기 위해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걸프만, 유럽 ARA(암스테르담, 로테르담, 엔트워프), 싱가포르가 세계 3대 오일허브이며 석유물동량이 많은 항만을 기반으로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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