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전동차 구매입찰, 다원시스∙로윈 컨소시엄 결정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입찰수주 Contract, Awards2015. 3. 23. 16:10
3개 사 입찰 참여
경쟁입찰을 통해 435억원 예산절감 효과
낙찰가격은 2,096억원으로, 량당 10.5억원 수준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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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2호선 전동차 200량 구매 입찰에 최종 낙찰자로 (주)다원시스∙(주)로윈 컨소시엄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낙찰 가격은 2,096억 원으로 량당 약 10.5억 원이다. 이는 발주가 2,531억 원 대비 82.8% 수준이다. 2000년 이후 국내 독점 철도차량 제작사가 단독으로 응찰한 전동차 낙찰률이 통상 99% 이상이었음을 감안하면 서울메트로는 경쟁입찰을 통해 약 435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찰에는 (주)우진산전, (주)로윈-(주)다원시스, 현대로템(주)이 참여했다. 이번 경쟁 입찰을 통해 ’99년 이후 독점체계를 유지해온 국내 전동차 구매 시장이 경쟁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중견기업들의 입찰참여로 국내 철도산업의 활성화가 촉진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전동차는 철도 선진국인 유럽 수준의 안전‧편의 설비를 갖추도록 제작될 예정”이라며 “특히 공기정화장치 등 친환경 설비가 다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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