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논란의 '국립마산병원' 건축 허가

기존 건물 철거 완료
7층 건물(신축 2만5332㎡, 리모델링 1996㎡) 건립
495억원 투입, 2017년 준공

국립마산병원 현대화 임대형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우선협상대상자 정림건축컨소시엄


[관련기사]

국립마산병원 현대화사업 추진동향

http://conpaper.tistory.com/26595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창원시가 주민 반대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립마산병원의 건축을 허가했다. 주민 건의 9건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타협점을 찾겠다는 방침이다.(2월 2일자 5면)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지난해 9월 신청된 국립마산병원 건축허가 건에 대해 올해 2월 초 건축 허가 처리기간을 연장해 지난 6일 건축을 허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원은 건물 노후화 등의 이유로 본관 건물을 허문 뒤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신축 2만5332㎡, 리모델링 1996㎡)을 짓는다.

보건복지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에는 49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 현재 철거공사는 완료됐다.

하지만 주민들은 △병원부지 쪽으로 4차선 도로 신설 △국유지에 가포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 만들어 2015년까지 이양할 것 등 모두 9가지를 요구하며 건축에 반대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신문  이종훈 기자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