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나 찾아오는 '기억력 감퇴', 치매와 관계없어 Alzheimer's Disease and Related Dementia
뇌 플라크 축적과도 연관 안 돼
SOURCE http://realfoods.co.kr/realfoods/view.php?ud=20140220000691&sec=0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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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이름을 기억 못하거나 열쇠를 제자리에 두지 못해 찾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너무 당황해 할 필요가 없다.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 감퇴에 시달리며 이는 치매의 주원인인 알츠하이머병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30~95세의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기억력 테스트와 뇌 스캔 등을 통해 연구를 한 결과, 사람의 기억력과 두뇌 크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일반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알츠하이머병(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뇌의 플라크가 쌓이는 것과는 거의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노화된 뇌에 대한 기존의 견해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이제까지 노인들에게서 기억력 감퇴가 시작됐을 때 이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징후로 여겨져 왔고 뇌에 축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로 불리는 독성 단백질 덩어리와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돼 왔기 때문이다. 연구팀의 클리포드 잭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억력 감퇴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서 일어난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또한 기억력 감퇴 전에 뇌에 아밀로이드 성분이 쌓이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잭 박사는 “일반적으로 플라크로 불리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축적은 알츠하이머병의 지표로 여겨진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플라크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개시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밀로이드와는 별개로 노화가 기억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 현상을 알츠하이머병의 표지자로 여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에 실렸으며,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
Alzheimer's Disease and Related Dementia
Researchers and physicians at Mayo Clinic's sites in Florida, Minnesota, and Arizona are studying various aspects of Alzheimer's disease (AD). When combined, the elements provide a comprehensive approach to unraveling the mystery of the disease: from understanding why it develops to how it can be diagnosed early, treated effectively, and, ultimately, prevented. Mayo Clinic neurologists studying AD have been at the forefront of the field with regard to the neuropathology of non-Alzheimer's disease dementias such as frontotemporal dementia (FTD), dementia with Lewy bodies (DLB), and vascular dementia (VaD). Investigators are studying autopsy materials from individuals followed in the Alzheimer's disease Research Center to learn about the underlying pathologic causes of the disease. Since a great number of normal elderly subjects have also volunteered for the research projects, they are learning about the underlying foundation of normal aging changes in the brain. This is an important backdrop against which to compare the changes found in the brains of individuals with the various dementing diseases. Investigators at all three Mayo clinic sites—Rochester, Jacksonville, and Arizona—are involved in basic research and numerous clinical trials for Alzheimer's disease. Some of these studies of potentially new therapeutics include anti-inflammatory agents, lipid lowering drugs, drugs that are designed to alter chemical systems in the brain, and the use of certain vitamins and supplements. These clinical trials give Mayo patients the opportunity to be involved in cutting-edge research in the therapeutics of AD. Some highlights from each site are listed be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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