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계 관광시장 큰손 '무슬림 관광객' 유치 본격 행보

할랄 레스토랑 등 환대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


*할랄 حلال

이슬람법상 먹을 수 있는 것


[관련자료]

무슬림 관광객 유치안내서 발간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s/choBoard/view.kto?instanceId=37&id=42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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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인 관광객에 이어 세계 관광시장의 '큰손'으로 불리는 중동 무슬림(이슬람교도)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제주를 무슬림 관광객의 주요 목적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무슬림 관광객 환대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제주특별자치도는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제주를 방문하는 무슬림 관광객 400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만족도와 지출규모 등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도내 100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환대 서비스 교육 실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 운영 지침서 제작·보급 ▷무슬림을 위한 기도실, 할랄(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음식 제공이 가능한 식당 개설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할랄 인증을 위한 컨설팅 지원, 할랄 무슬림 친화 관광지 소개책자도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무슬림 관광 웹사이트(크레센트레이팅 닷컴, 할랄트립닷컴, 아라비아 비즈니스 닷컴)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전 세계 무슬림 수는 12억~13억 명으로 세계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 시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관광시장이다.

방한 무슬림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제주를 찾은 무슬림 관광객 수는 총 6만8108명이다. 

문의)관광정책과 관광정책담당 71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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