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컨소,1,775억원 규모 '신고리 원전 5ㆍ6호기 수중취배수구조물 축조공사' 수주

총 7개 컨소시엄 입찰 참여
SK건설+금호산업 낙찰

신고리원전은 수중취수구/배수구를 이용하여 기존 원전들과는 달리 해안을 자연상태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신고리 원전 수중취배수구조물 시공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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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고리 원전 5ㆍ6호기 수중취배수구조물 축조공사 낙찰사로 SK건설+금호산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위치할 신고리 5, 6호기의 수중취배수구조물을 건설하는 것으로 수중터널 및 취배수구 등을 건설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공사 규모를 약 1,77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SK건설 컨소시엄을 비롯해 총 7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

그러나 1위부터 6위를 차지한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GS건설 컨소시엄 등이 적격심사에서 탈락하며 가장 높은 금액인 1,424억원을 제출한 SK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 어부지리로 최종낙찰의 행운을 얻게 됐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lmj@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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