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에 충실한 창업이 성공한다"
edited by kcontents
케이콘텐츠
[성공실폐사례] 기본기에 충실한 창업이 성공한다 요식업계 창업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업종 세 가지, 치킨집, 김밥집, 그리고 분식집이 아닐까요? 특히 분식점은 넘칠 만큼 많은 개인 창업자와 프랜차이즈가 난무한, 그야말로 레드 오션입니다. 한 발짝만 들어가도 휙 데일 것 같은 분식이라는 레드 오션 업종을, 퍼플 오션으로 만들겠다며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H씨가 있습니다. H씨의 특징은 바로 기본기에 충실했다는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이어야 잘 팔리고, 건강한 음식이어야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진리를 믿은 H씨. 꾸준한 매출 증대로 레드 오션을 퍼플 오션으로 바꾼 H씨의 분식점 사례를 소개합니다.
H씨는 직장생활을 하던 중 휴직기간을 이용하여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운영했습니다. 2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가계 운영 노하우를 알게 된 H씨는 부인 J씨와 바로 독립 점포 창업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즉석떡볶이를 팔았지만, 우리 점포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메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메뉴 개발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떡볶이의 떡을 건강한 떡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양념 소스에 MSG를 첨가하지 않으면 어떨까?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이었지만 수많은 시행착오를 각오하고 과감하게 도전해서 새로운 맛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차이였지만 손님들은 그 정직한 맛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단골이 꾸준히 늘면서 가게 운영에도 점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H씨의 메뉴 개발이 도약의 시작이었다면 사업에 발돋움을 도와준 것은 바로 창업 컨설팅이었습니다.
“우리가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방식이 맞는 걸까?” 하는 의문이 오는 시기, H씨는 가계 운영의 여유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우연히 창업 컨설팅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이고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본 컨설팅은 점포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바꿔 주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많은 것들을 차분하게 생각하며, 가게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H씨. 컨설턴트와 상담하며 주요 목표 고객을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 선택해 한끼 식사로 손색없도록 메뉴를 재정비하여 메뉴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단골이 더욱 늘고 매출도 꾸준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차별화된 메뉴를 무기로 내세우는 H씨의 분식점으로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하며 나아가게 된 계기였습니다.
레드 오션을 퍼플 오션으로 바꾸는 것은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합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열정과 제 3의 입장에서 본 객관적인 시각을 받아들여 장점으로 승화시킨 H씨의 창업정신은 기본에 충실해도 얼마든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서울시 |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