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올해 '철도시설 개량사업' 확대

작년대비 54% 증가한(증1,644억원) 4,694억원 투자


2015년 철도시설개량 투자계획(금액 : 억원)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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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열차운행안전 확보 및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올해 철도시설개량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54% 증가한(증1,644억원) 4,6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열차운행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노후 교량‧터널 등 취약 시설물 개량에 전년대비 1,149억원 증액된 3,014억원을 집중투자하고, 

내진성능보강, 스크린도어, 승강설비 등 안전 및 편의시설 개량도 전년대비 495억원을 증액 투자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시설물개량사업은 노후화된 철도시설물의 적정 성능유지 및 내구성 확보를 통한 열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목표로 시행된다. 

특히, 철도공단은 노후시설물 개량 외에도 철도이용객과 철도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주요 국민편익 사업으로는 
   - 철도하부를 횡단하는 통로박스형 도로 확장
   - 철도변 소음방지를 위한 방음벽 확대 설치 
   - 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 설치 및 이동편의를 위한 승강설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이다.

올해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금년 사업비의 66%인 3,09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투자할 예정으로, 조기집행을 위해 재해예방시설개량 등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설계(14년 기완료)를 통해 금년 신규발주건의 71%를 상반기내에 조기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시설물에 대한 소규모 성능개선 공사가 대부분인 시설개량사업 특성상 지역 중‧소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4,1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서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이를 위해, 개량사업별 세부 집행계획과 발주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추진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격월단위의 개량사업추진실태 합동점검 등을 통하여 사업의 추진실태 관리와 함께 운행선에서 이루어지는 개량사업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열차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도공단은 중장기계획에 따라 철도시설개량을 위해 2024년까지 6조7,951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1조2,591억원을 기투입해 안전시설물 보강 등 주요 철도시설물에 대한 개량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부터 2019년까지는 2조 9,934억원을, 2024년까지는 총 5조 5,360억원을 투입해 시설물 개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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