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북에 ‘스마트 팩토리(자동화 공장)’ 400개 건설 Samsung to Foster 100 "Smart Factories"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This Year
[관련보도]
독일 인더스트리 4.0 정책
제조업을 자국에서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
Industry 4.0 by the Numbers until 2025 (for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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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와 함께 경북 지역에 올해 100개, 2017년까지 총 400개의 '스마트 팩토리'를 육성한다.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관리시스템(MES)·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생산공정 자동화와 지능형 초정밀가공·공정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도입되는 생산시설이다. 제조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독일에서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추진중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제조업을 자국에서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이다. 미국, 일본도 스마트 팩토리 개념의 정책을 정부에서 추진 중일 정도로 스마트 팩토리는 이제 전 세계적인 추세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총생산에서 생산인력을 나눈 인당 생산량이 23%로 나타나는 구미공단의 업종자체, 사업구조가 노후화 되고 부가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했다. 중소기업의 제조역량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보급·확산를 센터의 핵심전략으로 선정했다. 경북센터는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가의 외국산 스마트 생산 설비를 국산화해 저렴한 가격에 중소기업에 보급한다. 먼저 휴대폰 기구물 사출과 메탈가공 업체인 인탑스(대표 정사진)와 메탈가공 전문업체인 KT-Tech(대표 강호원)를 스마트 팩토리 육성 시범업체로 선정,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인탑스는 삼성의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하고 초정밀 가공 설비의 공정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이 3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Tech는 공장 효율화를 위해 메탈 가공 공정을 새롭게 셋업하고 삼성의 초정밀 가공 공정과 공정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해 가공설비 가동률 향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개원한 경북센터는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보급 외에 대기업·지역내 혁신기관·연구소 연계를 통한 융합형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종가 음식, 고택 등 전통문화 사업화 지원, 농업자산의 6차 산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문화유산/전통문화, 농업자산의 창조산업화 지원 등을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김진한 경북센터장은 "우리나라 정부도 제조혁신 3.0 이라는 스마트 팩토리의 개념을 보급 확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으로 스마트 팩토리가 되면 제조역량이 고도화되고 혁신돼 자동적으로 기업 경쟁력은 높아진다"고 말했다. 경북일보 하철민기자 hachm@kyongbuk.com |
Samsung to Foster 100 "Smart Factories" in North Gyeongsang
Province This Year
Samsung, together with the Gyeongbuk (North Gyeongsang) Creative Economy Innovation Center, will foster as many as 100 "smart factories" in the province this year and bring the number of such factories up to 400 by 2017. A smart factory refers to the production plant that introduces MES and Internet of Things-based production automation system and a customized intelligence ultra-high precision processing and simulation program. This project aims to help upgrade the manufacturing capabilities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the region. As a way to innovate the outdated industrial complexes within the region, Samsung plans to focus on smart factories. The Gyeongbuk Creative Economy Innovation Center, which opened at the end of last year, has been working on initiatives, together with Samsung affiliates, including Samsung Electronics, to support the modernization of aged manufacturing facilities, the cultivation of new growth industries and the industrialization of traditional culture in the region. enews@hankyung.com http://english.hankyung.com/news/apps/news.view?c1=04&nkey=20150302082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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