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과 피드백 관리 - 황기철 콘페이퍼


source nathanmagnuson


#1

평창 올림픽 경기장 건설 , 국립오페라단장 선임 등


요즘 말이 많은 문체부

해석(?)하면 문화체육관광부다. 


각기 전문성있는 또 서로 다른 개념의 3개의 분야가 언제인가부터 

하나로 통합됐다. 


각기 우리나라가 미래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유망한 분야들이다.

우리나라 관료인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해당분야에 전문성 없는 인사에 

있다.


수장이 사안 최종 결정시 심도있는 판단 능력이 없다.


따라서 연관성없는 분야는 분리시켜 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할 것이다.


예) 국토부, 전문경력 장관 선임

체육분야 분리 등(부가 아니더라도 체육청 같은 독립권 기관)


#2

우리나라 사람들의 예측 관리능력은 선진국보다 취약하다.

특히 관료들의 재난관리능력은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다.


늘 문제가 발생된 후에야 또 사람이 죽고나서야 뭔가를 뜯어 

고치고 난리를 친다.


그 이유는 피드백(Feedback) 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한번 지나간 것은 잘 안본다.


건설분야경우에서도 CM이나 감리능력이 선진국보다 많이 

뒤떨어지는 이유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습성인 것이다.


일본의 깨알같은 '기록 문화'.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성과관리'의 강화

즉 투명한 '피드백 습성화'가 되어야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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