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과 피드백 관리 - 황기철 콘페이퍼
경제문화 Economy, Culture/경제금융 Economy Finance2015. 3. 1. 11:07
source nathanmagnuson
#1
평창 올림픽 경기장 건설 , 국립오페라단장 선임 등
요즘 말이 많은 문체부
해석(?)하면 문화체육관광부다.
각기 전문성있는 또 서로 다른 개념의 3개의 분야가 언제인가부터
하나로 통합됐다.
각기 우리나라가 미래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유망한 분야들이다.
우리나라 관료인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해당분야에 전문성 없는 인사에
있다.
수장이 사안 최종 결정시 심도있는 판단 능력이 없다.
따라서 연관성없는 분야는 분리시켜 한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할 것이다.
예) 국토부, 전문경력 장관 선임
체육분야 분리 등(부가 아니더라도 체육청 같은 독립권 기관)
#2
우리나라 사람들의 예측 관리능력은 선진국보다 취약하다.
특히 관료들의 재난관리능력은 국민의 지탄의 대상이다.
늘 문제가 발생된 후에야 또 사람이 죽고나서야 뭔가를 뜯어
고치고 난리를 친다.
그 이유는 피드백(Feedback) 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한번 지나간 것은 잘 안본다.
건설분야경우에서도 CM이나 감리능력이 선진국보다 많이
뒤떨어지는 이유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그냥 나온 말이
아니다 습성인 것이다.
일본의 깨알같은 '기록 문화'.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성과관리'의 강화
즉 투명한 '피드백 습성화'가 되어야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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