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자작 식품제조업 일반산업단지' 조성한다

2017년 6월에 준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
제2외곽 순환도로 인접
43번 국도와 바로 연접


포천시 자작동에 들어서는 10만여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상) 및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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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에 32만여㎡ 규모의 식품제조업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포천시는 24일 시청회의실에서 백호 식품과 포천시 자작동 37의 2일대 32만8천637㎡에 자작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업비는 888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MOU 체결에 따라 시는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백호식품은 기업유치와 분양에 노력하기로 했다. 백호식품은 조미식품 제조업체로, 2013년도 매출이 63억원인 중소기업이다.

이번 산단 조성은 최근 유전자 변형식품이나 고독성 농약 농산물 등 불량 식품에 대한 경계가 높아진 가운데 식료품 제조업체의 첨단화ㆍ집단화를 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ㆍ제공하려는 것이다.

특히 산단은 오는 2017년 6월에 준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계획 중인 제2외곽 순환도로에 인접하고 43번 국도와는 바로 연접해 있어 잠재적 가치와 경쟁력이 월등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박헌규 시 전략사업과장은 “우리 사회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ㆍ제공에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일보 김창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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