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본격 추진

2018년까지 총 8319억원 투입

총 12개공구

금강(Ⅱ)지구  사업계획 평면도

농어촌공사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추진동향

부분 준공을 통한 사업효과 조기 가시화  방조제, 양수장 등 수원공 시설은 대부분 완료되어 용수로공사, 경지정리 등 위주로 시행으로 사업효과 단계적 가시화 간척지를 논 농업과 함께 밭작물, 첨단원예, 축산 등 대규모 농업단지로 조성하여 농업경쟁력 확보 및 미래 선진농업 실현 적정 예산을 확보하여 조기에 사업 마무리 사업개요  위 치 : 전북 군산·익산·김제시, 완주군, 충남 서천·부여군 개발면적 : 43,000ha 주요공사 : 양수장 13개소, 용수로 610km, 배수개선 477ha, 경지재정리 16,251ha 총사업비 : 824,323백만원 사업기간 : 1989～2014(26년) 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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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이 '2015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5일 금강사업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총 8319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373억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공정률을 9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용수로 3개공구, 양수장 1개공구, 경지재정리 8개공구 등 총 12개공구다. 공정으로는 금강호를 수원공으로 하는 전북 익산(익산2-2공구), 김제(김제1-2공구)지역 용수로 2개공구를 시행한다. 2006년에 착공한 김제 1-2공구는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군산·김제·익산지역 650㏊(8개공구)의 경지재정리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금강사업은 금강권 유역의 용수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적인 용수공급과 관리를 위해 농업선진국의 최신 ICT를 기반으로 신개념의 물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예산확보 등에 나서기로 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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