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올해 1조원 규모 영남권 신규 국도 건설공사 10건 추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2. 25. 11:01
2021년까지 총 9359억 원 투입
거창-김천 국도공사,주상-한기리(1,2) 노선도
[관련보도]
거창-김천 국도공사‘전구간 2+1차로’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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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영남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고자 거창군 주상∼한기리1·2, 산청군 삼장∼산청, 통영시 광도∼고성군 죽계 등 10건(경남지역 6건)의 영남권 국도 건설공사를 추진한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신규 착공사업으로 국도 3호선 거창∼김천 구간 등 10건(총연장 78.3㎞)의 국도 건설공사에 오는 2021년까지 총 93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신설 도로 개설사업은 △국도 20호선 산청군 단성면에서 생비량면(신안∼생비량) 9.2㎞ △창원시 국도 대체우회도로(제2 안민터널) 3.8㎞ △산청군 삼장∼산청 6㎞ △경북 흥해 우회도로 6㎞△경북 청송 우회도로 4.4㎞△경주시 상구∼효현 6.5㎞ 등 6개 사업으로 총 연장 35.9㎞(사업비 6752억 원)이다. 기존 국도 개량사업은 국도 14호선 통영시~고성군 15.5㎞를 포함해 4개 사업 42.4㎞(사업비 2607억 원) 구간이다. 특히 국도 3호선 거창군 주상면에서 경북 김천시 지례면 26.9㎞ 구간의 '주상∼한기리1' 과 '주상∼한기리 2' 건설공사는 2+1차로 건설공사로 시행된다. 이는 상·하행선 방향별로 추월차로를 연속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저속차량 통행으로 말미암은 차량 지체를 개선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앞으로 추진하는 도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일보 김중걸 기자 jgkim@ido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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