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조경공사 619억원(18건) 규모 발주

올해 총 2조 1,937억 원 규모 공사,용역 등 발주
'위례 택지개발지구 조경사업'이 418억원 차지


LH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조경설계’ 공모전 최우수작 - 산수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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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9일 2015년 발주계획을 공개했다. 조경공사는 3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총 619억원 규모(18건)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그 중 SH공사가 10월 발주하는 '위례 택지개발지구 조경사업'이 418억원으로 전체 공사발주 액수의  67%를  차지하고 있었다. 10억 이상 공사로는 △ 오금 보금자리주택지구 택지조경공사(54억); SH공사(5월), △ 용미리2묘지 종합자연장지 조성사업(1차) 35억 서울시설공단(10월), △ 한강숲 조성 28억; 한강사업본부(3월), △신정4 보금자리주택지구 택지조경공사 21억; SH공사(5월) 순으로 높은 사업비를 보였다.

용역 발주계획도 공개됐다.
우선 푸른도시국은 2건의 용역이 예정돼 있다. 

'자연환경보전 실천계획 및 생물다양성계획 수립(2억)'과 '우면산 산사태 복구지역 생태변화 모니터링 학술용역(1억8천)이 2월과 3월에 각각 발주될 계획이다. 

이 밖에 조경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있는 용역으로,  △유휴철도부지 도시계획적 관리방안 수립(도시계획국 1월), △잠실운동장 일대 아이디어 국제공모 관리용역(도시계획국 2월),△ 마포유수지일대 도시계획적 활용방안 수립(도시계획국 4월), △생태면적률 개선방안 연구(도시계획국 4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도시계획국 5월) 등이 발주를 기다리고 있다.  

올 한해 서울시는 총 2조 1,937억 원 규모의 공사, 용역, 물품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올해 발주계획을 분야별로 보면 △토목공사 282건 6,284억 원 △건축공사 69건 8,220억 원△조경공사 18건 619억 원 △설비공사 202건 3,691억 원, △용역 311건 1,791억 원 △물품 757건 1,332억 원이다.

기관별로는 △본청 255건 2,081억 원 △사업소 622건 6,953억 원 △투자기관 710건 1조 2,614억 원 △출연기관 52건 289억 원이다.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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