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지구 '갑천 호수공원' 규모 커진다

갑천 고속화도로 폐지구간 호수공원에 포함
올해 말 착수,2016년 말 완공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예정지. 출처 wiki


[관련보도]
도안 호수공원을 대전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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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도안지구 내 조성 예정인 갑천 호수공원의 규모를 확대한다. 


대전시는 갑천 좌안 고속화도로 폐지구간 9만5000㎡를 '갑천지구 친구역 사업'에 추가로 편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수공원 면적을 애초 46만8000㎡에서 49만2000㎡로 확대하고, 공동주택 용지를 추가로 확보해 효율적인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18년 사업 완료 예정

대전시는 호수공원을 갑천과 월평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타워를 도입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아파트 단지조성 및 호수공원 조성공사에 착수해 2016년 하반기에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하고 2018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무호 시 도시주택국장은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대전의 문화와 역사를 담는 공원조성기법을 도입해 명실상부한 명품 호수공원으로 만들겠다"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하고, 노인과 어린이가 안전한 친환경 생태도시에 중점을 두고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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