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원 초대형 '리조트월드 제주' 복합리조트 건설 착공식

중국자본 람정제주개발
2018년까지 2조2649억원 투입
호텔, 컨벤션, 테마파크 등 대규모 복합리조트 건설

리조트월드 제주 조감도


케이콘텐츠 kcontents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인 리조트월드 제주 조성공사가 12일 착공됐다.

 
람정제주개발㈜(회장 양지혜)은 12일 신화역사공원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조트월드 제주 기공식을 개최했다.
 
람정제주개발㈜은 오는 2018년까지 2조2649억원을 투입해 호텔, 컨벤션, 테마파크 등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리조트월드 제주 건설공사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4조9800억에 달하고 2만4800명의 고용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원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가 아시아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데 복합리조트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리조트월드 제주의 채용 인력 80%를 도민으로 우선 고용하고 공사의 50% 이상을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등 람정그룹과 제주도의 상생을 위한 합의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일보 강권종 기자 kj1945@jejunews.com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construction news

콘페이퍼 conpaper




.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