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내륙(평택~익산) 민자고속도로사업' 참여 2개 컨소시엄 PQ탈락

탈락사유 서류 미비
최초제안자 포스코건설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심의

서부내륙(평택~익산) 민자고속도로사업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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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파전으로 전개됐던 서부 내륙민자고속도로사업(평택~익산) PQ에서 경쟁제안자들이 탈락했다.


13일 국토교통부와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 PQ에서 최초제안자인 포스코건설컨소시엄을 제외한 한국인프라디벨로퍼, 한양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두 컨소시엄의 탈락사유는 서류 미비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서부내륙은 최초제안자인 포스코건설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우선협상자 여부를 평가 받는다. 

포스코건설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등 27개사가 참여해 그랜드컨소시엄을 이뤘다.

국토부는 PQ심사 후, 3월30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PIMAC에게 평가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장희 기자 | news@e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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