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개발사업' 순항 중

청주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전경. 

호미지구 우미린 개발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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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원들 갈등 해소..사업 추진 탄력 

http://realestate.daum.net/news/detail/all/MD20150212173710912.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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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우미건설이 조합원들과의 합의를 통해 오는 6월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합 총회를 거쳐 우미건설을 사업시행대행사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사업에 반대하던 일부 조합원들이 제3의 건설회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 법적 분쟁이 발생했었다. 하지만 최근 우미건설이 사업에 반대한 조합원들의 토지를 매입하기로 하면서 긴 법정 싸움이 끝났다. 반대 조합원들이 사업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6월 공급 예정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72㎡~105㎡ 총 1291가구 규모다.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일원 7만7304㎡ 규모 도시개발구역으로 아파트 1291가구가 2개 블록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 호미골 체육공원, 용정 축구공원, 명암유원지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주변환경이 장점이다. 또 청주박물관, 어린이회관, 청주랜드 등 문화시설과 롯데마트와 금천광장 중심상업지구 등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카페 린 등 우미건설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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