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美 DPR건설과 전략적 파트너 업무 협약 체결

Pre-Construction·시공책임형 CM 사업 협력 강화

사진은 김창래 한미글로벌 사장과 조상우 DPR건설 아시아 대표/사진=더피알  

미국 DPR 건설사 BIM + Lean 통합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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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과 DPR건설과 어부 협약을 체결했다.  한미글로벌 (12,700원 450 -3.4%)은 미국 고급건축분야 실적 1위의 DPR건설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프리컨스트럭션·시공책임형 CM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는 시공사가 용역사로서 시공 이전 단계에 참여해 발주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사비와 공기, 품질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선진 건설 관리 기법을 적용하는 단계다.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고 공사 수행시 모든 원가를 공개해 발주처의 신뢰도 얻을 수 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미국 DPR과의 전략적 파트너 제휴로 발주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제휴로 국내 건설 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해외건설시장에서도 건설 역량을 강화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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