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주공6단지 노량진2구역, 시공자 선정 유찰

노량진2구역 재개발도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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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주공6단지 시공자 입찰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고덕주공6단지 시공자 입찰에서 대우건설만 입찰에 참여, 결국 유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덕주공6단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는 대우건설과 함께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이 활동해 왔지만 이날 대우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건설사들이 입찰에 불참, 결국 유찰됐다.

주변에서는 이번 유찰이 조합과 두산건설 간의 법정 소송 결과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갑작스럽게 돌발변수로 나타난 가처분 결정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시간을 벌기 위한 집단행동이라는 분석이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달 21일 두산건설 등이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서 “조합 측의 시공자 계약 해지는 정당하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려 조합에 유리한 결과를 내놓은 상태다.

조합은 지난 6일 다시 입찰 공고를 내고 다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오는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1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housingherlad 김병조 기자 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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