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에 대형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관' 들어선다

사업비 460억 원 국비, 체육진흥기금 조달
진주시 부지(4만 3천㎡)제공
내년 실시설계, 2017년 착공

대구시 가상 스포츠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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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호스텔이 한 곳도 없는 경남 진주시에 숙박·컨벤션 기능을 갖춘 대형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남 최초 숙박·컨벤션 구비 2018년 완공 학습장 활용특히 이 시설은 사업비 460억 원 전액을 국비와 체육진흥기금으로 충당하고, 해당 지자체인 진주시는 필요한 부지(4만 3천㎡)만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새누리당·진주갑)의원은 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관 제 1호를 진주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확보된 5억 원으로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친 뒤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17년 체험관 건설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박 의원 측은 전했다.

오는 2018년 완공 목표인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관은 골프와 야구 등 각종 스포츠 4D 체험시설은 물론 아이스링크, 컬링장, 수영장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체험 시설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 측은 "전국 첫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관이 진주에 들어서면 부·울·경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일보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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